서울시의회 교통위, 2호선 전동차 200량 제작상황 점검
류기혁 기자
수정 2015-09-17 10:43
입력 2015-09-17 10:41
제작사 다원시스 공장 방문…사업 일정·부품수급 등 파악
서울메트로 2호선 전동차 200량 제작업체로 선정된 ㈜다원시스 공장(안산시 단원구)가 납기 내에 안전한 전동차를 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 새정치민주연합, 동작3)가 지난 15일 현장을 방문하고 전동차 주요부품 제작 및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대규모 전동차 제작이 처음인 ㈜다원시스와 ㈜로윈의 사업 초기 진행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재 마무리 중인 기본설계와 상세설계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실시할 완성차 제작을 위해서도 각종 부품과 자재에 대한 원활한 수급 및 확보가 가능토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여전히 ㈜다원시스와 ㈜로윈 컨소시엄에 대해 납기 내에 안전한 전동차 제작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은 것이 사실임을 주지시키고, 국내 전동차 사업의 건전한 경쟁체제 마련을 위해서라도 서울메트로 2호선 200량의 성공적인 제작․납품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아무리 세심하게 일정 관리를 해도 계획된 것보다 늦춰질 수 있는 돌발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응하여 납기 내에 전동차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을 지적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전동차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주 기관인 서울메트로는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서울시의회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전동차 제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련기사
-
서울시의회 이명희의원 “학교보안관 제도, 노인일자리로 변질”
-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복지시설 16곳 기관장이 서울시 퇴직공무원”
-
서울시의회 김영한-이신혜 의원 ‘서울형 무장애 산부인과 도입’ 공청회
-
서울시의회 김용석의원 “고교교사 교통사고 부상, 일반인의 4배”
-
서울시의회 이명희의원 “시립청소년수련관 유아스포츠단 운영 부적절”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 감사장 난동 공무원 징계 · 강남구청장 사과 요구
-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가락시장 하역비 추가징수 · 판매장려금 오용”
-
서울시의회 박진형의원 “비오면 안보이는 불량차선 도색, 시가 4개월째 방치”
-
서울시의회 진두생의원 “지하철역 57곳서 폐암 유발 ‘라돈’ 기준치 초과”
-
서울시의회 이현찬 의원 “광진청소년수련관 부실운영 심각”
-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 “지하철 모유수유방 하루 한명도 이용 안해”
-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유아숲 체험장, 멧돼지나 들개에 취약”
-
서울시의회 우창윤의원 “서울시 행복플러스 카페 직원 중 22%만 장애인”
-
서울시의회 강구덕의원 “옛 국세청 별관부지 2층광장 조성 추락 위험”
-
서울시의회 문상모의원 “ ‘일본·중국풍 논란’ 광화문 이순신 동상 교체해야”
-
서울시의회 김종욱의원 “하이서울공동브랜드, 부도덕한 기업 선정 잦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