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자 서울시의원 “서울 초·중·고 40% 학교청소 안해 위생 심각”
수정 2015-09-09 16:13
입력 2015-09-09 16:12
1227개 교 중 60%만 청소용역업체와 계약
서울시의회 이행자 의원(무소속, 관악3)은 지난 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조희연 교육감에게 서울시교육청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이행자 의원이 시교육청 보고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월 기준, 서울시 초·중·고 1,277개 학교 중 약 60%(772개교)만 별도의 청소용역을 시행하고 있고 나머지 약 40%(505개교)는 청소용역이 없이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이다.
청소용역비용을 살펴보면 연간 용역비가 1000만원~ 3억여원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1000만~ 2000만원인 학교가 41.1%(525개교)로 가장 많았다.
1000만원인 학교는 대게 일주일에 한두 번 화장실정도만 청소를 하며, 2000만~1억 원인 학교는 화장실, 복도, 계단, 난간 정도 청소를 하고 있고 최근 특혜시비 논란의 중심인 하나고등학교는 유일하게 학교 전체를 청소하는 3억여원의 별도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행자 의원은 학교시설의 약 37.5% 이상이 30년이 경과된 노후시설로 매년 보수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학교청소 등 유지관리의 소홀로 시설물의 사용연한이 단축되고 있음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교시설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학교 시설물 유지, 관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련기사
-
송재형 서울시의원, 2015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받아
-
박기열 서울시의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동교통사고 전국 2위”
-
서울시의회 “혼자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듣는다”
-
이순자 서울시의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조례 공청회’ 열어
-
서울시 출자기관, 청년구직자 정규직 고용 의무화
-
서윤기 서울시의원 “지방소득세 세무조사권한, 지자체에 부여돼야”
-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 삼표레미콘 부지등 현안 사업장 4곳 방문
-
한명희 서울시의원 “임대아파트에 가스자동차단기 설치해야”
-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 日대학생에 “양국관계 개선 밀알 되어달라”
-
박준희 서울시의원 ‘신림선 경전철’ 의정활동의 결실
-
김생환 서울시의원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공청회 주제발표
-
박기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신림선 건설로 동작구 대중교통 메카로”
-
황준환 서울시의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감사패 받아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구 동남로 보도 넓어지고 자전거도로 신설”
-
한명희 서울시의원 “여성인력개발센터 예산 확대 필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