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민방위교육 미이수자 1만명 육박…광진구 ‘최다’
수정 2015-07-02 13:39
입력 2015-07-02 13:39
김인호 서울시의회부의장 “참여율 높일 방안 모색”
지난 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서울시민의 수가 1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2014년 자치구별 민방위 교육현황’에 따르면, 전체 대상인원 350,445명 중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인원은 340,554명으로 이수율 97.2%(미이수인원 9,891명)로 보고됐다.
이는 2013년 10,405명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2011년 6,193명, 2012년 7,760명 등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노원구가 대상인원 14,584명 중 14,565명이 이수(이수율 99.9%)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강북구 99.5%, 서초구 99.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수율이 가장 낮은 구는 광진구로 대상인원 11,726명 중 10,653명이 이수하여 90.8%(미이수인원 1,073명)의 이수율을 보였다. 다음은 마포구 92.9%, 용산구 93.3%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시민 안전과 재난대응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민방위교육 미이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면서 “민방위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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