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전국 오존 예보 시행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15-04-15 01:43
입력 2015-04-14 23:52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부터 오존 예보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존 예보는 전국 18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오전 5시·11시, 오후 5시·11시 등 하루 4차례 발표된다. 예보는 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 등 4개 등급으로 나뉜다.

시간당 농도(ppb·1ppb는 10억분의1) 기준으로 ‘매우 나쁨’은 151 이상으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오존 예보는 고농도가 자주 발생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되며 에어코리아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인 ‘우리동네 대기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4-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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