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의사·간호사 부족 한의사·치과의사는 넘친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수정 2015-03-31 03:59
입력 2015-03-30 23:52
2030년에는 의사와 간호사가 부족해지고 한의사와 치과의사는 수요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개한 ‘2013년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의사 인력은 2024년부터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 2030년에 4267~9960명이 부족해질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호사 인력은 현재 간호서비스 제공 수준에서는 오히려 공급 과잉이지만 간호서비스의 질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높이면 15년 후인 2030년에 16만 4754~18만 3829명이 부족할 것이라고 보사연은 전망했다. 반면 한의사 인력은 2030년에 1810~1776명이, 치과의사 인력은 1810~2968명이 공급 과잉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체 보건의료 인력 수요는 2030년에 1.54~1.56배 증가하지만, 활동하는 의료인이 수요보다 적어 의료인은 총 10만 3596~12만 6648명 부족해질 전망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5-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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