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산골짜기에 버리는 집배원 포착, 왜?

수정 2014-07-07 15:15
입력 2014-07-07 00:00


미국 남동부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한 연방우정국(USPS) 집배원이 전달해야 되는 우편물을 산골짜기에 버리다가 이 모습이 찍혀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당시 길 건너편에서 근무하며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익명의 회사원은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지난 2일 유튜브에 올리며 “한 집배원이 건물들이 내려다보이는 도심 변두리 어느 언덕에서 우편물을 내팽개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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