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 96곳 신청
수정 2014-05-14 02:50
입력 2014-05-14 00:00
교육부는 올해 학부교육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96개 대학이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도권 대학이 33곳, 지방대가 63곳이다. 학생 정원 1만명 이상인 대규모 대학은 수도권 19곳, 지방 24곳으로 평균 경쟁률 12.3대1을 기록했다. 중소규모 대학은 수도권에서 14곳, 지방에서 39곳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2대1을 보였다.
ACE 사업은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 확산하도록 4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역량뿐 아니라 대학의 교육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2010년 도입됐다. 올해에는 12곳 안팎을 선정, 계속 지원 대학을 포함해 총 26곳에 5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부는 다음 달 최종 지원 대학을 확정, 발표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ACE 사업은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 확산하도록 4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역량뿐 아니라 대학의 교육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2010년 도입됐다. 올해에는 12곳 안팎을 선정, 계속 지원 대학을 포함해 총 26곳에 5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부는 다음 달 최종 지원 대학을 확정, 발표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4-05-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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