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유실수 거리

수정 2014-04-04 00:00
입력 2014-04-04 00:00

사과·감나무 등 150그루 심어

서울 종로구는 종로4가, 돈화문로 등 주요 가로변에 사과나무와 감나무를 심어 ‘유실수 거리’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와룡동 152에서 종로14가동 주민들과 김영종 구청장 등 100여명이 사과나무와 감나무 20그루를 심었다.

감나무 심는 종로 구청장 3일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가로변에서 열린 유실수 식재행사에 참가한 김영종(오른쪽) 종로구청장 등이 감나무를 심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유실수 거리 사업은 서울시, 시 산림조합, 경북 영주시가 힘을 모았다. 시 산림조합이 내한성 강한 대봉 감나무 75그루, 영주시가 아리수·홍안 등 국산 사과 품종 75그루 등 모두 150그루를 무상 기증했다.

구는 종로 4가 교차로 녹지대 사과나무 57그루, 돈화문로 사과나무 5그루·감나무 75그루, 율곡로 사과나무 12그루, 구청 앞 교통섬에 사과나무 1그루를 심었다. 이날 식재 행사를 마지막으로 사과나무와 감나무 150그루가 도심 가로변에 뿌리를 내렸다.


구는 4일에는 오후 1시 30분 인왕산 공원에서 ‘2014 식목일 행사’를 갖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4-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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