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잠을 자지 않는다고 아이 얼굴 때리는 보육교사
박홍규 기자
수정 2018-11-12 10:40
입력 2018-11-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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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잠자지 않는 다는 이유로 아이 얼굴을 때리는 한 보육교사의 파렴치한 행동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잡힌 모습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지난 11일 보도했다.
중국 한 고아원. 수 십명의 어린 아이들이 닥지닥지 붙어 있는 침대 위에 누워있다. 이불을 덮고 있는 모습으로 취침 시간인 듯 보인다.
순간 파란색 옷을 입은 한 여성이 잡지를 들고 한 아이 머리를 내리친다.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잠을 자지 않고 몸을 뒤척거리고 있는 아이들 모두 이 여성의 타깃이 되고 있다. 자연스런 여성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볼 때, 아이들을 때리는 게 처음은 아닌 듯 보인다.
한 아이는 여성이 자신을 치려는 순간 손으로 막기까지 한다. 꿀 맛 같아야 할 취침 시간이 공포스런 시간으로 바뀌는 끔찍한 모습이다. 어는 보육원인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영상=디알드론/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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