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 공유, 정유미 캐스팅 확정!
문성호 기자
수정 2018-10-17 13:50
입력 2018-10-17 13:30
배우 공유가 정유미에 이어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공유는 이번 작품에서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된 자신의 아내를 보고, 그녀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인물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앞서 배우 정유미가 김지영 역할에 캐스팅을 확정한 바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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