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지옥…인도 출근시간 역 승강장

손진호 기자
수정 2018-07-26 10:31
입력 2018-07-26 10:26
많은 인파로 인해 자신의 출퇴근길이 지옥처럼 힘들다고 여겨지시나요?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 뭄바이의 통근시간 때의 역 승강장 영상을 소개했다.
인도 금윰의 허브 뭄바이 타네(Thane)역. 출근시간 수백 명의 승객들이 통근 열차를 타기 위해 열차를 기다린다. 수많은 인파를 밀듯이 열차는 승강장에 진입해 천천히 멈춰 선다.
승하차하는 사람들이 한데 엉키며 승강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 나온다. 열차는 이미 만원. 승객들은 이번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문에 매달려 있다. 위태로운 채 열차는 다음 정류장을 향해 출발한다. 지옥이 따로 없다.
한편 인도 뭄바이에서는 지난해 9월 출근 시간대에 기차역 육교에 인파가 몰리면서 최소 15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 New Flare, Leana Stratt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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