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어디?”…SNS에 범죄 영상 올린 도둑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8-07-08 13:59
입력 2018-07-08 13:54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린 남성


한 남성이 도둑질, 가택침입 등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담긴 동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심지어 다음 범죄를 저지를 곳까지 추천해달라고 요청해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복면을 쓴 남성이 범죄를 저지르는 영상 여러 개가 게재됐다. 영상은 영국 남부의 베드퍼드셔(Bedfordshire)와 허트퍼드셔(Hertfordshire)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검은색 운동복을 입은 남성이 칼을 이용해 창문을 열고 집 안으로 몰래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집 안에서 텔레비전을 들고나온 후 그것을 발로 차 망가뜨린다.

또 다른 영상에는 남성이 슈퍼마켓에서 음료수 상자를 들고 도망가거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손님의 식사를 빼앗아 달아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심지어 이 남성은 자신의 범죄 동영상을 올리며 누리꾼들에게 ‘다음에는 어디를 공격할지 추천받는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남성의 당당한 범죄 행각에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졌고,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됐다.

사진·영상=Daily Mail/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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