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오르던 청설모까지 얼어붙게 만든 북미 한파

손진호 기자
수정 2018-01-07 15:05
입력 2018-01-05 16:29
1월 초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붙을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북미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올라온 영상 한 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오클라호마 내추럴 가스’(Oklahoma Natural Gas)라 적혀있는 회색 비니를 쓴 한 남성이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나무에 매달린 채 얼어 죽은 청설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 담겨 있다.
추위를 이기지 못한 청설모는 왼쪽 앞발을 내딛기 전에 동사한 것으로 보인다. 촬영자는 다람쥐에 근접해 “일어나!”라고 말해보지만 청설모는 눈을 감은 채 말이 없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Media Frenz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요가 동작 촬영하는 엄마 방해하는 아기
-
[별별영상] 비키니 여성 덮친 파도
-
감자튀김 한 개 두고 줄다리기하는 생쥐들
-
해변 비키니샷 찍으려다 봉변당한 여성
-
‘화유기’ 이세영, ‘픽 미’ 춤 비하인드 영상 공개
-
어느 수화 통역사의 메탈 음악 통역 화제
-
[별별영상] 장애물 넘으며 팽팽한 추격전 ‘세계술래잡기대회’
-
[영상] 늪에 빠져 20시간 실종됐던 노인, 드론이 찾아내
-
러시아 모스크바 뜨겁게 달군 ‘2018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
천운 타고난 바이커
-
신부가 던진 부케에 천장 ‘와르르’
-
압정 2만 8000개로 회의실 책상 재탄생
-
적재함 올린 채 달리던 덤프트럭의 최후
-
로봇 1372대의 ‘칼군무’…세계신기록 경신
-
경비행기 거꾸로 매달려 고공묘기
-
껌 자판기 훔치려고 아등바등하는 엉성한 도둑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