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물놀이 즐기는 해안가에 나타난 식인상어

김형우 기자
수정 2017-12-05 13:57
입력 2017-12-05 13:56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해안가에 뱀상어가 유영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사진가 케니 멜렌데즈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에서 드론을 이용해 찍은 영상에는 피서객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헤엄치는 뱀상어의 모습이 담겼다.
뱀상어는 백상아리와 더불어 가장 난폭한 식인상어로 꼽힌다.
다행히 뱀상어는 피서객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그 주변만 맴돌았고,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CBS Miam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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