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달리던 차가 ‘붕’ 뜬 사연?
수정 2017-09-14 15:27
입력 2017-09-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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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앞으로 커다란 나무가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미국 매체 WSBTV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마이클 헤드(ichael Head)라는 남성이 차를 몰고 노스캐롤라이나 페이엣빌 인근 도로를 달리던 중 거대한 나무가 자동차를 향해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나무가 도로를 가로질러 넘어지는 순간, 그곳을 지나던 자동차 앞을 덮친 것이다.
피해를 본 사고차 운전자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멈췄지만 쓰러지는 나무를 피하지는 못했다. 당시 사고 순간은 그 뒤를 달리던 마이클 헤드의 자동차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사고차량 운전자 박스터는 “차를 멈추며 눈을 감았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겼다. 다행히 에어백이 빠르게 튀어나왔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벌어졌다”며 예상치 못한 당시 사고 순간에 대해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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