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너무 아저씨랑 사니까”… ‘15살 연상’ 남편 백종원 언급

수정 2026-09-15 13:47
입력 2026-09-15 13:40
백종원·소유진 부부. 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소유진(45)이 15살 연상 남편 백종원을 “아저씨”라고 언급하며 ‘결혼 지옥’ 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대화 단절과 갈등을 겪는 ‘1순위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을 피해 방 안에서 홀로 지내는 17살 첫째 아들과 새아빠인 남편 사이에 7년간 쌓인 오해와 상처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내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을 낳은 뒤 이혼했다. 이후 약 10년이 지나 현재의 남편과 재혼했으며, 재혼 후 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에 첫째 아들은 새아빠와 갈등을 겪었고, 그 뒤 지금까지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였다.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이런 상황을 지켜본 장동민은 “남편분이 앞으로 잘하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 가장으로서 여섯 식구를 잘 이끌고 가기 위해서는 배를 어떻게 운전하고 가야 하는지, 선원은 어떻게 관리해야 끌어가야하는지 생각하셔야 될 거 같다”며 “본인도 중요하지만 전체를 그려서 생각할 수 있게끔 폭을 넓히면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소유진은 “저 같은 경우는 (아빠가) 형 같고 오빠 같은 게 그것만의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저는 또 너무 아저씨랑 사니까”라고 남편 백종원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첫째 아들과 남편의 나이 차이가 17~18살 정도라는 말에 “진짜 형이다. 이게 어떻게 보면 강점”이라며 “형 같은 아빠처럼 그 강점을 이용하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1981년생, 백종원은 1966년생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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