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이미숙이 보낸 문자에 불쾌 “어른한테 정중해야지, 놀리나”
수정 2026-08-17 07:21
입력 2026-08-17 07:21
배우 강부자가 후배 이미숙의 문자 메시지 말투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강부자는 지난 15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신인 시절 엑스트라를 전전하던 이미숙을 드라마 주인공으로 추천했던 과거 인연을 소개했다.
강부자는 “이미숙이 참 예쁜데 신인 때는 엑스트라만 하는 거다”라며 “그러다 ‘마포나루’ 연출자가 주인공이 없다고 토로하길래 이미숙을 뽑으라고, 내가 연습시키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미숙을 우리 집에 오라고 해서 만날 대본 연습을 시켰다. 그래서 ‘마포나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중에 이미숙이 인터뷰할 때도 ‘강부자 선생님이 배우 이미숙을 만들어주셨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용납할 수 없던 일이 발생했다. 강부자는 “어느 날 인사가 한 번 왔는데 ‘선생님 새해도 건강하세요. 안녕히 계세용’ 하는 거다. 어른에게 인사할 때는 전화를 하거나 찾아와야 한다. 전화를 하더라도 정중하게 해야 한다”라며 “그리고 ‘용’? 누구를 놀리는 거냐”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방송을 미숙이가 본다면 미숙이가 보면 전화가 오겠지.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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