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손님에게 뺨 맞았다”…‘월 수억 매출’ 가게서 봉변
강경민 기자
수정 2026-08-13 16:26
입력 2026-08-13 16:26
방송인 정준하가 과거 가게를 운영하며 진상 손님에게 뺨을 맞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 참견’에 출연한 정준하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다년간 요식업을 운영하며 겪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마주했던 무례한 손님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나는 정말 우리 종업원들한테 손님들이 함부로 하는 걸 용납을 못 하겠다”며 직원들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정준하는 가게 밖에서 많은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던 중 남성 손님 3명이 들어와 직원들에게 반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님들에게 순서를 지켜 줄 것을 정중하게 요구하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뺨을 맞았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는 “싸대기를 날릴지는 몰랐지”라며 당시의 황당했던 충격을 회상했다. 더불어 그는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억울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고충을 토로했다.
정준하는 “내가 이거를 여기서 딱 하면 내일 기사가 ‘정준하 폭행 사건에 휘말려’잖아. 나는 때리지도 않고 욕하지도 않았지만 결국에 그 폭행 사건에 휘말리잖아”라며 참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주변을 지키던 다른 손님들이 직접 경찰에 신고하라고 나설 정도였다고 전하며 “뺨도 제대로 맞았다”며 씁쓸했던 심경을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안재현은 정준하의 가게에 대한 애정과 세심한 운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저번에 횟집을 가 봤는데 모든 손님 한 분 한 분의 니즈를 하나하나 체크하시더라”며 “굉장히 세심하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횟집의 한 달 매출이 수억 원에 달한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횟집을 운영 중인 그는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고깃집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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