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이숙캠’ 하차, 왜?…“제작진에게 설명 들어, 부끄럽다”

수정 2026-04-28 10:55
입력 2026-04-28 10:55
배우 진태현이 아내이자 배우인 박시은과의 이혼설에 분노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진태현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1년여만에 하차한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으로부터 저의 하차에 관한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다”면서 “4월 초 마지막 녹화로 ‘이숙캠’에서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제 삶의 경험이 너무 한정되고 주관적이라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저의 개인적인 생각, 조언이라는 것들이 늘 고민이고 걱정이었다”면서 “시청자들과 출연 부부들에게 도움이 됐을지 돌아보니 부끄럽다”고 돌이켰다.

이어 “25년 연예인 생활 중 그 어떤 촬영보다 열심히 했고 진정성 있게 임했다”면서 “아내와 더욱 더 ‘결혼장려커플’로 살면서 감사와 사랑 가득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JTBC는 전날 “2024년부터 약 2년간 이어진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 위한 결정”이라며 진태현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의 뒤를 이을 진행자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진태현은 2024년 8월 정규 첫 방송부터 남편 측 가사조사관으로 출연해왔다. 아내 박시은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진태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부부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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