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9개월 만의 BTS 완전체 앨범 ‘아리랑’ 압도적 흥행세…예약판매량 184%↑

윤수경 기자
수정 2026-03-20 10:18
입력 2026-03-20 10:18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일 오후 1시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인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는 가운데 앨범의 예약 판매량도 압도적이다.
예스24는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발매 시기와 광화문 컴백 무대가 가까워지며 BTS 신보 ‘아리랑’에 대한 구매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18일까지의 판매량은 예약 판매 1주차(1월 16일~22일) 대비 19.5% 증가했다. 특히 직전 주(3월 5일~11일)와 비교하면 184.0%라는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일일 판매량 역시 18일 기준 전날보다 94.6% 급증하며 BTS 컴백에 대한 팬덤 ‘아미’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번 신보 구매 패턴에서 주목할 점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은 전 세대의 고른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형적인 케이팝 팬덤 층인 10~20대뿐만 아니라 40대(32.3%)와 50대(27.3%)의 구매 비중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족 단위의 시청 문화나 선물용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BTS 음반과 콘텐츠의 판매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1~18일까지 기존 음반, 화보집, 콘서트 비하인드 등 관련 상품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50.5% 증가했다. 신규 활동을 계기로 아티스트의 과거 기록까지 다시 소비되는 ‘낙수 효과’로 보인다.
예스24는 이번 BTS 컴백을 기념해 음반, DVD, 포토북 등을 한데 모은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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