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차정원’ 언급…“나중에 데려오겠다” 미소
강경민 기자
수정 2026-03-20 09:30
입력 2026-03-20 09:30
배우 하정우가 연인 차정원을 언급했다.
하정우는 1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출연해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방송인 최화정을 만났다.
이날 최화정이 환한 미소로 “축하해~”라고 인사를 건네자 하정우는 단번에 의도를 파악한 듯 “여자 친구 생긴 걸 축하한다는 말이냐”고 응수하며 유쾌하게 대화를 시작했다.
최화정은 “네가 옛날에도 얘기했지 않냐”며 “그런데 난 그녀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팬이다”라며 “옷을 자연스럽게 잘 입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고 하정우의 연인인 배우 겸 인플루언서 차정원을 향한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연인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최화정이 “그래서 내가 ‘오늘 괜찮으면 같이 와~’ 했는데”라고 말하자 하정우는 “나중에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한번 그 친구를 따로 초대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최화정은 “정말? 따로 와도 되냐”며 “그러면 진짜 우리 할 얘기 많다”고 화답했다.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결혼설’에 대한 비화도 공개됐다. 최화정이 “기사가 났는데 그것만 쏙 빼고 얘기하는 것도 그렇지 않냐”며 운을 떼자 하정우는 결혼설이 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낚이셨다. 어떤 기자가 연락해서 ‘아드님 이번에 결혼하신다고, 축하드린다’ 한 거다. 그냥 ‘축하 감사합니다’ 했더니, 그게 동의한 건 줄 알고 기사가 났다”고 설명했다.
본의 아니게 아버지를 통해 결혼설이 공식화된 상황에 대해 그는 “첫 기사가 났길래 아버지한테 연락해서 아버지가 그러셨는지 확인만 했다”고 덧붙이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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