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아들 건강 악화에 ‘한밤중 긴급 미국행’
수정 2026-02-04 10:58
입력 2026-02-04 10:58
배우 오연수가 둘째 아들의 건강 문제로 미국으로 향한 근황을 전했다.
오연수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Ep. 38 미국 집 일상 / 집안일하러 미국 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그는 “며칠 전 밤 비행기로 미국에 왔다. 둘째 아들이 밥을 통 못 먹어서 몸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같이 있어 주려고 왔다”며 긴급하게 출국길에 올랐던 사정을 전했다.
미국 집에 도착한 오연수는 가장 먼저 아들의 생활 흔적을 살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아들이 지내는 집 구석구석을 둘러보던 중 “가스레인지를 보니 한 번도 요리를 안 한 것 같다. 냉장고도 텅 비어 있다”며 혼자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자식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여독도 뒤로한 채 곧장 마트로 향해 카트를 가득 채웠다. 이어 아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텅 비었던 냉장고를 빈틈없이 채워 넣었다.
앞서 오연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두 아들의 유학을 위해 연기 활동까지 전면 중단하고 7년 동안 미국 생활을 자처했던 교육관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오연수는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합격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8년 동료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