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OTT 넘어 TV로… 안방서 보는 8개의 미래

김지예 기자
수정 2020-08-13 01:37
입력 2020-08-12 17:16
시네마틱 드라마 ‘SF8’ 내일 공개
영화감독·지상파·온라인 플랫폼공동 제작한 첫 프로젝트 옴니버스
“창작 자율 최대 보장한 제작 시스템”
한국영화감독조합과 지상파 방송,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공동 제작한 옴니버스 SF드라마 ‘SF8’이 14일부터 TV에 공개된다. 영화계, 방송사, OTT가 손잡은 첫 프로젝트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상파에서도 시청자의 이목을 끌지 주목된다.
웨이브·MBC 제공
작품들은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을 가족, 로맨스, 수사물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했다. 화려한 스펙터클보다 인간과 일상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배우 이유영, 예수정, 문소리, 이동휘, 이연희, 이시영, 이다윗, 김보라 등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골고루 포진했다.
웨이브·MBC 제공
웨이브·MBC 제공
웨이브·MBC 제공
자본이나 시간 등 물리적 어려움은 있었지만, 감독들은 자유로운 창작을 보장한 작업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제작, 홍보 등에 참여한 문형찬 MBC PD는 “방송은 신선한 콘텐츠, 메인 투자자 웨이브는 오리지널 작품이 필요했고 영화감독조합 입장에서는 창작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는 제작 시스템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2020-08-13 24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