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이탈리아 의사 때문에 아나운서 사직 [종합]

김채현 기자
수정 2019-12-05 09:11
입력 2019-12-05 09:11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작가 손미나가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아나운서, 여행 작가, 방송인 등으로 활동 중인 손미나에게 “직업이 몇 개냐”고 물었고, 손미나는 “무엇보다 여행자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손미나는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서 아나운서 사직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손미나는 “작년에 어떤 일을 계기로 슬로우 라이프를 하고 있다”면서 “인생 3막을 열기 위해 ‘한달 살아보기’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래가 손미나에 “많이들 궁금할 것 같다. 아나운서 시절과 여행작가 시절 중 뭐가 더 좋냐”고 물었다. 이에 손미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저는 지금 옛날 첫사랑을 만난 기분”이라고 전했다.
손미나는 KBS 아나운서를 사직한 이유로 “한 이탈리아 의사를 만났는데 ‘너는 일 이야기만 한다’면서 ‘본질적인 손미나는 어떤 사람인가. 너 행복하긴 하니’라고 질문하는데 제가 미처 대답을 하지 못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내가 뭐가 부족했을까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미나는 “행복이라는 게 미래에 있기 때문에 달려 나가야하는 줄 알지만 현재에 있다. 제가 착각하고 현재가 아닌 미래만 보고 달려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손미나는 “퇴사한 뒤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전했다.
특히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지적이고 세련된 방송 진행 솜씨를 보여준 손미나는 KBS 1TV ‘세상의 현재 KBS 1TV ’세상은 넓다‘와 KBS 라디오 ’손미나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의 진행을 맡은 바 있으며 결혼과 동시에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는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출간하는 등 작가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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