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망, 자택서 숨진 채 발견..故 설리에 “네몫까지 산다”더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9-11-24 20:15
입력 2019-11-24 20:11
가수 구하라(28)가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6시쯤 자택에서 숨진 구하라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는 그룹 해체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해 9월에는 남자친구 최모씨와 폭행과 불법촬영 등을 주장하며 고소전을 벌였고, 최근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구하라의 사망은 절친한 가수 설리(최진리·25)가 사망한 지 42일 만이다. 구하라는 설리의 죽음에 눈물을 쏟으며 슬퍼했다.
당시 구하라는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가서 미안해. 이렇게 인사할 수밖에 없어서 미안해” “그곳에서 너가 하고싶은대로 잘 지내.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라고 말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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