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직장암으로 공백기, 사람들에 잊힐까 두려웠다”
임효진 기자
수정 2019-11-17 11:39
입력 2019-11-17 11:38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차중락&배호 편에 백청강이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청강은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이후 1년 만에 활동을 접었다. 그때 직장암 판정을 받고 바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수술을 여섯 번 정도 하고, 2년 3년 정도 쉬었다. 의사 선생님이 완치돼도 노래 못할 수 있다고 했다. 아픈 것보다 무대에 서지 못 하는 게 무섭고 힘들었다. 가수의 꿈 품고 한국에 왔는데 건강 때문에 노래할 수 없다는 게 속상했다. 사람들에게 잊힐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날 백청강은 최종 414표를 얻으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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