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딸 배밀이 하는 시기..보고싶어 집에 뛰어가”

이보희 기자
수정 2019-08-04 16:15
입력 2019-08-04 14:01
‘런닝맨’ 유재석 딸 바보


방송인 유재석이 딸 나은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자랑했다.

4일 SBS ‘런닝맨’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의 유재석 제보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유재석이 요즘 막내 딸 나은이가 보고 싶어서 미치겠다더라. 집에 갈 때 뛰어서 간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제 막 돌에 임박해 배밀이를 하고 혼자 일어서려고 하는데 너무 예쁘다” 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최근 셋째 딸을 출산한 하하에게 “넌 이제 죽었다. 뭘 해도 너무 예쁠 것이라고 장난스럽게 경고했다.

“이제 좀 크니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누구는 나를 닮았다고 하고 누구는 나경은 씨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희비가 교차하겠다”고 맞받아쳤다.

방송은 4일 오후 5시.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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