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성유리 “배우 전향 후 오해받은 행동..자존심 때문”
이보희 기자
수정 2019-08-04 11:16
입력 2019-08-04 10:18
캠핑 4일 차, 두 번째 정박지인 경주 ‘화랑의 언덕’을 떠나 세 번째 장소로 이동하던 핑클은 1집 활동 시절부터 시작해 옛 추억들을 하나둘씩 회상하기 시작했다.
옛 이야기가 대화가 무르익어 갈 때쯤, 한 번도 밝힌 적 없던 막내 성유리의 고백이 이어졌다. 성유리는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하며 느꼈던 진솔한 감정들과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했던 행동들을 조심스레 털어놨다.
특히 핑클 활동 후, 홀로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오해를 받았던 자신의 행동이 사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고백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효리는 밝은 모습 뒤에 감춰져 있던 막내의 사연에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건네며 듬직한 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언니들을 놀라게 한, 막내 성유리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한 행동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핑클의 막내 성유리가 털어놓은 고백과 리더 이효리의 따뜻한 위로는 8월 4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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