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처럼 껑충껑충…눈 속 파묻혀 점프하는 코기

손진호 기자
수정 2019-01-05 14:01
입력 2019-01-05 13:58
‘주인이 부르자 토끼처럼 껑충껑충’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케치(Sketch)란 이름이 코기(corgi)견을 소개했네요.
새해 첫날 미국 콜로라도주 파고사 스프링스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눈이 내린 가운데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주인과 함께 산택을 나간 반려견 스케치. 주인이 부르는 소리에 60cm 이상 쌓인 눈밭을 토끼처럼 ‘껑충껑충’ 점프해 다가옵니다.
잠시 뒤, 힘이 빠져 얼굴만 눈밖으로 내민 채 쉬고 있는 스케치. 주인이 용기를 북돋워주자 있는 힘을 다해 눈 속을 헤치며 주인에게 다다릅니다.
눈 위로 얼굴만 쏙 내민 채 짧은 다리로 점프하는 모습이 마치 토끼와 비슷해 보여 너무도 사랑스럽네요.
사진·영상= 뉴스플레어 / cannedtoona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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