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류수영 “♥ 박하선과 10살 차이, 내가 도둑놈이구나 싶었다”
임효진 기자
수정 2018-12-21 16:26
입력 2018-12-21 16:26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2017년, 박하선과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던 류수영은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에도 결혼 2년 차 ‘딸바보’ 이자 ‘신흥 사랑꾼’다운 면모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류수영은 이 날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무려 16년 전이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류수영은 “2002년도에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한 중학교에서 촬영했었다”며 “저는 못 봤지만 당시 아내(박하선)가 그 학교 학생이라 쉬는 시간에 저를 봤었다고 하더라”고 16년 전 시작된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아내와 10살 차이가 나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 내가 도둑놈이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또 수준급 사진 실력부터 요리까지 다방면에서 완벽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MC 서장훈이 “주방을 완전 정복했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자 류수영은 “요리를 자주한다”며 “장보기, 요리, 설거지까지 제 담당”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류수영은 박하선과 ‘썸’을 타게 된 계기로 ‘산’을 꼽으며 연애 시절 이야기를 대방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관련기사
-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
호텔방에 있던 김남주 실종신고 한 김승우 “너무 사랑해서..”
-
기자들이 말하는 최악의 스타는 누구?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충격
-
내기에 져서 샤워 사진 올린 톱배우 ‘상상초월’
-
이주노, 23세 연하 아내 임신 “의도했다”
-
69세 남성 집에서 전라 시체로 발견된 28세 여성
-
로버트 할리, 마약 공범 男과 동성행각..충격의 끝
-
박유천 고소녀 “생리 중인데도 강제 성관계”
-
아오이 소라, 전직 AV 배우의 남다른 만삭 배
-
“아빠! 뭘~봐! 엄마 젖먹는데...”
-
로이킴, 정준영과 동거..경악할 상황
-
“김학의 동영상 실제로 보니..팬티만 걸치고..”
-
정준영 “팬티 아직 안 젖었잖아” 29금 발언
-
심은하 두 딸, 얼마나 예쁘길래?
-
황하나, 버닝썬 이문호와 친분 ‘지인들과 방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