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이런 일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임효진 기자
수정 2018-10-26 16:13
입력 2018-10-26 15:44
26일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보호자인 아버지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와 함께 서울 방배경찰서에 출석했다.
이석철은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이 폭행 방조 혐의를 부인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에 꿈을 갖고 성공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열심히 달려왔다. 항상 ‘너희 때문에 잘못이다’, ‘너희 때문에 해체한다’라는 협박을 받고 지금까지 폭행당하며 협박받은 게 너무 공포였다”고 말했다.
이석철은 이어 “우리의 문제만이 아닌 아동학대, 인권유린 같은 2차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했고 경찰에 출석했다”며 “한편으론 너무 속상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석철은 “지금까지 당한 부분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랑하는 팬 여러분에게 최고의 뮤지션이 되겠다는 말을 했는데 그런 약속 지키지 못 해 너무 죄송스럽고 시간이 흘러 다시 좋은 웃는 얼굴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승현은 “많이 힘들다. 프로듀서님이 날 감금 폭행하고 머리카락이 잡히고 피가 나고 있는 상황에도 김창환 프로듀서님은 ‘살살하라’고 했다. 어제 일처럼 뚜렷해 너무 괴롭다. 폭행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향후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될 것 같다. 조사 받으며 그동안 있었던 일 다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속사 미디어라인 문영일 프로듀서로부터 연습실, 녹음실, 옥상에서 야구방망이와 걸레 자루 등으로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김창환 회장이 이를 묵인, 폭행을 방조했다고도 주장했다.
김창환 측은 자신은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지난 21일 이석철 측은 폭행 피해를 입증할 추가 증거 사진과 녹취 등을 공개했다. 또한 이석철 측 정지석 변호사는 문 프로듀서를 상습 및 특수폭행, 김 회장을 폭행 방조,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회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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