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방송 중 욕설...방통심의위 측 ‘이용정지 7일’ 처분
김혜민 기자
수정 2018-09-15 10:15
입력 2018-09-15 10:13
아프리카TV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이날 서울 목동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인터넷 방송에서 과도한 욕설을 해 시청자에 불쾌감을 준 BJ 철구에 이용정지 7일을 결정했다.
BJ 철구는 앞서 자신의 방송에서 지나친 욕설을 해 네티즌으로부터 신고를 당했다.
이에 BJ 철구 측은 “비속어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좋아 욕설까지 하는 무리수를 뒀다”며 재발 방지 의견을 타진해왔다.
하지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BJ 철구가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행위가 계속되자 시정요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철구는 2015년 이후 위원회로부터 ‘시정요구’ 5건, ‘자율규제 강화 권고’ 4건을 받은 바 있다.
심의위원회 측은 어린이나 청소년층 시청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철구가 사용한 욕설이 불쾌감은 주지만 위해를 가하지는 않은 점, 적극적인 본인의 개선 의지 등을 고려해 이용정지 7일 처분을 내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
호텔방에 있던 김남주 실종신고 한 김승우 “너무 사랑해서..”
-
기자들이 말하는 최악의 스타는 누구?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충격
-
내기에 져서 샤워 사진 올린 톱배우 ‘상상초월’
-
이주노, 23세 연하 아내 임신 “의도했다”
-
69세 남성 집에서 전라 시체로 발견된 28세 여성
-
로버트 할리, 마약 공범 男과 동성행각..충격의 끝
-
박유천 고소녀 “생리 중인데도 강제 성관계”
-
아오이 소라, 전직 AV 배우의 남다른 만삭 배
-
“아빠! 뭘~봐! 엄마 젖먹는데...”
-
로이킴, 정준영과 동거..경악할 상황
-
“김학의 동영상 실제로 보니..팬티만 걸치고..”
-
정준영 “팬티 아직 안 젖었잖아” 29금 발언
-
심은하 두 딸, 얼마나 예쁘길래?
-
황하나, 버닝썬 이문호와 친분 ‘지인들과 방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