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언 오늘(21일) 사망 10주기, 27세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난 ★
김혜민 기자
수정 2018-08-21 12:54
입력 2018-08-21 12:54
21일 故 이언(본명 박상민)이 사망 10주기를 맞았다.
그는 지난 2008년 8월 21일 KBS2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불의의 사고로 결국 그는 향년 27세라는 짧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故 이언은 지난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데뷔했다. 씨름 선수 출신이었던 그는 씨름을 주제로 한 영화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자로서 길을 걷게 됐다.
이후 2007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이어 ‘드라마시티-무공족구외전’, ‘누구세요?’, ‘최강칠우’ 등에 출연했다.
한편 안타까운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故 이언은 부산 인근 사찰에 안치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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