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양희은, 난소암 고백 “시한부 선고받고 ‘하얀 목련’ 썼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8-08-20 09:20
입력 2018-08-20 09:19
‘히든싱어5’ 양희은이 난소암 투병을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양희은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양희은은 과거 ‘하얀 목련’ 가사를 썼을 당시를 떠올리며 “난소암 수술을 했었다. 석 달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면서 “원래는 남자의 화법으로 가사가 쓰였었는데 제가 노랫말을 바꿔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희은은 “어느 날 친구가 ‘너와 똑같은 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여자의 장례식에 다녀오는 길이다. 공원에는 목련이 지고 있다’고 편지를 보내왔다. 그 편지를 받고 가사를 써내려갔다”고 전했다.
한편 양희은은 이날 ‘히든싱어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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