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우스’ 하석주, 98년 월드컵 ‘태클 악몽’ 고백 “김민우 선수 걱정된다”
김혜민 기자
수정 2018-06-22 10:31
입력 2018-06-22 10:30
21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이하 ‘블랙하우스’)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축구 감독 하석주가 출연했다.
이날 하석주는 지난 18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vs스웨덴 경기에서 태클로 상대 팀에 페널티킥을 내준 김민우 선수를 위로했다.
그는 “김민우 선수가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제가 그런 상황에 처해봤기 때문에 김민우 선수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석주는 이날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할 당시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다. 그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은 뒤, 3분 만에 무리한 백태클을 시도, 퇴장당했다. 당시 주도권을 뺏긴 한국 팀은 1대 3으로 패배했다.
하석주는 당시 패배로 경질된 차범근 감독에 아직까지도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98년 월드컵 이후 차범근 감독님을 피해다녔다. 얼굴을 못 들었다. 축구 행사에도 차 감독님이 계시면 피하고 안 갔다. 당시 트라우마가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 너무나 죄송하다. 직접 뵙고 무릎 꿇고라도 사죄하고 싶은데, 나타나질 못하겠더라”라고 덧붙였다.
하석주는 “김민우 선수는 앞으로 운동할 날이 더 많다”며 “국민들께서 비판할 건 하더라도 격려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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