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식 어디로?…뉴욕 지하철역서 다리털 미는 여성

김민지 기자
수정 2018-06-18 14:43
입력 2018-06-18 14:41
통근자들로 혼잡한 지하철역에서 뻔뻔하게 다리털을 미는 시민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뉴욕 맨해튼 42번가 역 승강장에서 촬영된 영상 속에는 치마를 입은 한 여성이 의자에 앉아 휴대용 면도기로 다리털을 밀고 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심지어 면도크림까지 다리에 바르고 꼼꼼하게 다리털을 제거하는 모습이다. 옆에 앉은 남성이 여성을 황당하게 바라보지만, 이내 고개를 돌려 외면해버린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너무 황당해서 할 말이 없다”, “왜 지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거지?”, “아무리 시간이 없었어도 공공장소에서 면도를 하다니...” 등 반응을 보이며 여성의 낮은 시민의식을 비난했다.
사진·영상=Looks Good Bab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쥐야? 애벌레야?…집 안 기어 다니는 괴생물체
-
코끼리 코에 닭 입…중국서 태어난 기이한 돼지
-
벌꿀 훔치려던 중국 여성, 그 결과는…
-
아파서 병원 갔더니…코에서 발견된 거머리 ‘경악’
-
휴대전화 보다가…모터보트, 낚싯배와 충돌 순간
-
이소룡이 광선검을 들고 싸운다면?
-
사람처럼 요염하게 폴댄스 추는 쌍둥이 로봇 스트리퍼
-
타이츠 입고 딸과 춤을…어느 아빠의 관능 댄스 화제
-
음악 페스티벌서 성추행남 응징한 여성들
-
폭죽 소리에 도로 쏟아져 나온 원숭이 떼
-
“역대급 반전”…오연서 출연 온라인 게임 광고 화제
-
엑셀로 그림 그리는 일본 노인 화가 화제
-
피서객 물놀이 즐기는 해안가에 나타난 식인상어
-
물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악어의 공격
-
한 끗 차이로 목숨 구한 천운의 사나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