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도 마시고 운동도 하고…‘와인 마니아’의 독특한 스쿼트

김민지 기자
수정 2018-06-10 14:59
입력 2018-06-10 14:58
운동을 할 때마다 보상을 받고 싶었던 한 여성이 기발한 운동법을 만들어 소개했다.
최근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 출신의 유튜버 메건 본(Megan Vaughan)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와인 스쿼트’ 운동법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자신의 얼굴보다 더 큰 와인 잔을 들고 있는 여성이 스쿼트 운동(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하고 있다.
그는 자세 하나를 취할 때마다 와인을 한입씩 마셨고, 심지어 스쿼트 자세를 더 오래 더 깊게 유지할 때는 와인을 좀 더 많이 마시며 운동을 이어갔다.
와인과 운동 두 가지를 모두 사랑한다고 밝힌 그녀는 유튜브에 자신이 직접 만든 와인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이 와인운동법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사진·영상=Megan Vaugh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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