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BJ 한송이 “빅뱅, 위너 좋아해서 탈북 결심했다”
김혜민 기자
수정 2018-06-07 22:11
입력 2018-06-07 22:11
한송이는 과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탈북자로, 현재 아프리카 TV BJ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한송이에게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빅뱅, 위너 같은 유명 아이돌이나 대형 스타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런 분들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송이는 “제가 그분들 때문에 탈북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TV에서 볼 때 코가 큰 줄 알았는데 크지도 않고 잘 생겼다”며 지석진 외모를 칭찬, “북한에서도 런닝맨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송이는 이어 “북한에서 살던 곳이 양강도로 중국 국경 근처였는데, 중국 사람들이 USB에 다운받아서 밀수하면 볼 수 있다. 가격은 1회에 중국 돈 5원으로 한국 돈으로 850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밝혔다.
또 “북한에서는 스마트폰을 ‘터치손전화기’로 부른다. 가격은 200달러에서 600달러 정도다. 난 금수저여서 500달러짜리 스마트폰을 썼다”고 전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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