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평양 공연 소감 “北관객 표정 기억에 남아...매 순간이 감동적”
김혜민 기자
수정 2018-04-04 19:41
입력 2018-04-04 19:41
가수 백지영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온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우리는 하나’에서 백지영이 열창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가수 백지영(43)이 소속사 뮤직웍스를 통해 방북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이날 “평양에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도 믿기지가 않았다”라며 “특히 ‘총 맞은 것처럼’을 좋아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즐기던 관객들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며 “남과 북이 화합해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매 순간이 감동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남과 북의) 더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소망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을 포함한 남측예술단 11팀은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에 참석했다. 이어 3일에는 평양 보통강구역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된 ‘남북예술인들의 연합무대-우리는 하나’ 무대에 섰다.
백지영은 이번 공연에서 ‘총 맞은 것처럼’과 ‘잊지 말아요’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백지영의 노래에 큰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연합뉴스
4일 가수 백지영(43)이 소속사 뮤직웍스를 통해 방북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이날 “평양에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도 믿기지가 않았다”라며 “특히 ‘총 맞은 것처럼’을 좋아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즐기던 관객들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며 “남과 북이 화합해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매 순간이 감동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남과 북의) 더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소망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을 포함한 남측예술단 11팀은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에 참석했다. 이어 3일에는 평양 보통강구역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된 ‘남북예술인들의 연합무대-우리는 하나’ 무대에 섰다.
백지영은 이번 공연에서 ‘총 맞은 것처럼’과 ‘잊지 말아요’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백지영의 노래에 큰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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