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뮤지컬 ‘웃는 남자’로 무대선다...오는 7월 예술의전당 공연
김혜민 기자
수정 2018-03-22 10:24
입력 2018-03-22 10:22
가수 박효신이 뮤지컬 ‘웃는 남자’로 무대에 선다.
가수 박효신
22일 프랑스 소설가 겸 극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에 가수 박효신(38)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날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신이 오는 7월 예술의전당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의 타이틀롤 그웬플렌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프랑스의 소설가 겸 극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박효신은 이번 작품에서 그웬플렌 역을 맡았다. 그웬플렌은 인신매매단인 콤프라치코스의 만행으로 입을 찢긴 인물로, 극 중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비극적인 운명을 맞는 역할이다.
박효신은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국내 창작 뮤지컬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웃는 남자’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9월 4일~10월 28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999년 가수로 데뷔한 박효신은 음반 활동외에도 다수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2013년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이어 ‘모차르트’, ‘팬텀’ 등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올랐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이날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신이 오는 7월 예술의전당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의 타이틀롤 그웬플렌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프랑스의 소설가 겸 극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박효신은 이번 작품에서 그웬플렌 역을 맡았다. 그웬플렌은 인신매매단인 콤프라치코스의 만행으로 입을 찢긴 인물로, 극 중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비극적인 운명을 맞는 역할이다.
박효신은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국내 창작 뮤지컬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웃는 남자’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9월 4일~10월 28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999년 가수로 데뷔한 박효신은 음반 활동외에도 다수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2013년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이어 ‘모차르트’, ‘팬텀’ 등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올랐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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