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이세창 “전 부인 배우 김지연, 정하나 결혼 소식에 축하”
이보희 기자
수정 2017-12-28 14:32
입력 2017-12-28 14:32
배우 이세창이 ‘좋은 아침’에서 전(前) 부인인 배우 김지연에 대해 언급했다.
‘좋은 아침’ 이세창 정하나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하우스’에서는 이세창과 정하나의 베트남 신혼여행과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세창은 김지연과의 이혼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창은 “(지난 시간을) 많이 돌이켜 본다”며 “결혼 10년 후 이혼, 힘든 나날을 보냈다. 돌이켜보면 김지연도 참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서로 경험이 부족했고 인내심이 부족했다. 무엇보다 성향이 다르고 취미 생활도 다르고 삶의 미래를 보는 시선이 다르고 각이 틀어져 있었다”고 이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도 덧붙였다.
또 정하나와의 결혼 발표 후 김지연과 연락이 닿았다며 “김지연이 결혼을 축하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창은 이혼으로 인한 상처를 토로하며 “결혼 소식이 나왔을 때 가장 가슴 아픈 말이 ‘쟤 결혼한 애 아니야?’, ‘애는 어떡해?’ 였다. 나는 견딜 수 있었는데 정하나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잘 이겨내 줬다”고 정하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세창 정하나는 13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이세창은 김지연과의 이혼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창은 “(지난 시간을) 많이 돌이켜 본다”며 “결혼 10년 후 이혼, 힘든 나날을 보냈다. 돌이켜보면 김지연도 참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서로 경험이 부족했고 인내심이 부족했다. 무엇보다 성향이 다르고 취미 생활도 다르고 삶의 미래를 보는 시선이 다르고 각이 틀어져 있었다”고 이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도 덧붙였다.
또 정하나와의 결혼 발표 후 김지연과 연락이 닿았다며 “김지연이 결혼을 축하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창은 이혼으로 인한 상처를 토로하며 “결혼 소식이 나왔을 때 가장 가슴 아픈 말이 ‘쟤 결혼한 애 아니야?’, ‘애는 어떡해?’ 였다. 나는 견딜 수 있었는데 정하나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잘 이겨내 줬다”고 정하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세창 정하나는 13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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