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정우성이 인스타에 올린 사진 한 장...곽도원 “잘 생기면 다야?”
김혜민 기자
수정 2017-12-18 14:40
입력 2017-12-18 14:40
‘강철비’ 배우 정우성이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과시했다.
18일 영화 ‘강철비’가 개봉 이래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정우성(45)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원 : 잘 생기면 다냐? 우성 : 응, 다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종이컵을 들고 나무 의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벽에 기대 서서 정우성을 바라보는 곽도원이 담겼다.
깔끔한 정우성 차림과는 달리 다소 헝클어진 머리에 셔츠 단추를 풀어헤친 곽도원 모습에 네티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앞서 곽도원은 인터뷰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정우성 외모를 견제해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기면 다야! 다예요! 다!”, “잘생긴 걸로 웃기는 유일한 배우”, “도원 오빠,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도원이 형 어제 과음하신 것 같은데요”, “안구정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과 곽도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강철비’는 지난 14일 개봉, 이날 기준 누적 관객 162만 8975명을 기록했다.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원 : 잘 생기면 다냐? 우성 : 응, 다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종이컵을 들고 나무 의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벽에 기대 서서 정우성을 바라보는 곽도원이 담겼다.
깔끔한 정우성 차림과는 달리 다소 헝클어진 머리에 셔츠 단추를 풀어헤친 곽도원 모습에 네티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앞서 곽도원은 인터뷰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정우성 외모를 견제해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기면 다야! 다예요! 다!”, “잘생긴 걸로 웃기는 유일한 배우”, “도원 오빠,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도원이 형 어제 과음하신 것 같은데요”, “안구정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과 곽도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강철비’는 지난 14일 개봉, 이날 기준 누적 관객 162만 8975명을 기록했다.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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