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남은 생 50년, 아내에 정말 잘해주겠다”
임효진 기자
수정 2017-12-11 14:26
입력 2017-12-11 13:30
배기성(46)이 결혼식서 눈물을 흘린 모습이 화제다.
배기성 결혼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이 가수 배기성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방송된 배기성의 결혼식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배기성은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율동을 하며 입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동료 가수인 유리상자, 김경호의 축가에 그는 결국 신부보다 먼저 눈물을 쏟았다.
배기성은 축가 마지막 순서에 등장해 신부를 위해 만든 곡 ‘11월의 봄날에’를 불렀다. 신랑의 진심이 담긴 축가에 신부도 눈물을 흘리며 감동적인 결혼식이 마무리됐다.
이날 배기성은 인터뷰를 통해 “남은 생 50년, 내 모든 것을 다 부어서 엑기스로 잘해주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이와 함께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방송된 배기성의 결혼식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배기성은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율동을 하며 입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동료 가수인 유리상자, 김경호의 축가에 그는 결국 신부보다 먼저 눈물을 쏟았다.
배기성은 축가 마지막 순서에 등장해 신부를 위해 만든 곡 ‘11월의 봄날에’를 불렀다. 신랑의 진심이 담긴 축가에 신부도 눈물을 흘리며 감동적인 결혼식이 마무리됐다.
이날 배기성은 인터뷰를 통해 “남은 생 50년, 내 모든 것을 다 부어서 엑기스로 잘해주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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