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형규 아버지 “VJ 시험 ‘떨어뜨리라’고 방송국에 전화”
이보희 기자
수정 2017-11-01 22:43
입력 2017-11-01 22:43
‘아빠본색’ 김형규의 부모님이 아들의 연예계 입문을 반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아빠본색’ 김형규 아버지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형규가 아들 민재와 함께 부모님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형규와 부모님의 수다 타임 중 김형규 아버지는 김형규의 VJ 합격 당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형규 아버지는 “VJ 시험 붙은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할머니가 전화를 걸어 ‘떨어뜨리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당시 방송국 관계자가 “붙여달라는 전화는 와도 떨어뜨리라는 전화는 처음 받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형규 어머니도 김형규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었다면서 “내가 국장실로 찾아갔다. 어렵게 공부해 서울대 들어가서 연예계로 나가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 연예계 좋지만 형규 삶이 피곤하다”라고 과거 생각을 밝혔다.
이에 김형규는 “데뷔하자마자 CF 두 개를 찍었더니 부모님이 행복해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형규의 엘리트 집안이 공개됐다. 김형규의 아버지는 치과 의사로 78세의 나이에도 진료를 하고 있는 실력의 소유자다. 또한 며느리 김윤아의 열렬한 팬인 김형규의 어머니는 마치 록스타 같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김형규 끼의 원천을 짐작하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김형규 아버지는 “VJ 시험 붙은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할머니가 전화를 걸어 ‘떨어뜨리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당시 방송국 관계자가 “붙여달라는 전화는 와도 떨어뜨리라는 전화는 처음 받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형규 어머니도 김형규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었다면서 “내가 국장실로 찾아갔다. 어렵게 공부해 서울대 들어가서 연예계로 나가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 연예계 좋지만 형규 삶이 피곤하다”라고 과거 생각을 밝혔다.
이에 김형규는 “데뷔하자마자 CF 두 개를 찍었더니 부모님이 행복해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형규의 엘리트 집안이 공개됐다. 김형규의 아버지는 치과 의사로 78세의 나이에도 진료를 하고 있는 실력의 소유자다. 또한 며느리 김윤아의 열렬한 팬인 김형규의 어머니는 마치 록스타 같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김형규 끼의 원천을 짐작하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가족 때문에 구설 오른 스타들★
-
한혜진, 역대급 속옷 화보 공개에 전현무 반응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사진 공개 ‘달라진 이미지’
-
유재석♥나경은 둘째 임신, 아들 지호 모습 공개
-
고현정, 엄마와 분위기까지 닮은 아이들 ‘훈남훈녀로 자랐네’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2500만원 들여 성형한 김성은 “뼈를 깎는 고통”
-
한혜진♥기성용 딸 최초 공개 ‘아빠 유전자만 쏙’
-
김호진♥김지호 부부, 중학생 딸 ‘급이 다른 미모’
-
“추사랑 품은” 야노 시호, 만삭 누드 화보 공개
-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후 우연히 마주친 곳이..뺨에 경련”
-
‘송중기♥’ 송혜교 신혼일상 공개 ‘잠에서 막 깬듯’
-
한혜진, 차우찬 결별 보도 하루 전 올린 사진
-
지드래곤♥이주연, 동영상 이어 사진 증거 속출 ‘투샷만 없을뿐?’
-
송중기♥송혜교, 기내서 포착 “부부 포스”
-
SNS서 난리난 아이유 영상 “나 재수없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