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피클’로 데뷔할 뻔한 사연 공개 “강타는 좋았는데..”
이보희 기자
수정 2017-10-21 10:31
입력 2017-10-21 10:31
가수 토니안이 토니안이 ‘피클’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토니안 ‘피클’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 토니안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였던 이수만 프로듀서의 즉흥적인 작명 센스에 대해 언급했다.
토니안은 “과거 H.O.T 강타의 예명을 지을 때도 ‘너는 히트 칠 거니까 강타’라며 순식간에 예명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H.O.T 데뷔를 앞두고 자신의 예명 또한 ‘피클’이 될 뻔한 일을 회상했다. 그는 “이수만 대표님이 상큼한 느낌을 살려 피클로 예명을 지으려 했다.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 피자 광고는 안 들어오고 피클 광고만 들어올 것 같아 싫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22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 토니안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였던 이수만 프로듀서의 즉흥적인 작명 센스에 대해 언급했다.
토니안은 “과거 H.O.T 강타의 예명을 지을 때도 ‘너는 히트 칠 거니까 강타’라며 순식간에 예명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H.O.T 데뷔를 앞두고 자신의 예명 또한 ‘피클’이 될 뻔한 일을 회상했다. 그는 “이수만 대표님이 상큼한 느낌을 살려 피클로 예명을 지으려 했다.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 피자 광고는 안 들어오고 피클 광고만 들어올 것 같아 싫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22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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