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1-4회 연속방송 불구 시청자 반응 ‘시큰둥’

이보희 기자
수정 2017-10-10 12:17
입력 2017-10-10 12:17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한글날, 공휴일을 겨냥하며 MBC가 새로운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과감하게 1회에서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했다. 그러나 시청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김지석
TNMS(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9일 ‘20세기 소년소녀’ 1회부터 4회까지 시청률은 모두 5%대 이하로 동시간대 방송한 SBS ‘사랑의 온도’ 11회차 9.4%, 12회차 10.5% 보다 반토막 수준이었다.

같은 날 첫 방송을 동시에 시작한 KBS2 ‘마녀의 법정’ 전국 시청률 6.5% 보다 ‘20세기 소년소녀’ 1회차부터 4회차가 모두 낮았다.

이날 ‘20세기 소년소녀’ 1회차 시청률은 4.9%, 2회차 4.6%, 3회차 4.7%, 4회차 3.8%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4회차 연속 방송의 효과를 보지 못해 마지막 4회차 시청률은 첫회 보다 1.1% 포인트나 떨어졌다.


한예슬 김지석 주연의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오늘(10일) 방송은 한국과 모로코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생중계로 결방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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