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하룡 “아들 임영식에 연기자 권유 후회한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7-10-07 22:19
입력 2017-10-07 22:19
개그맨 임하룡과 아들 임영식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임하룡 아들 임영식
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가위 가족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하룡은 아들 임영식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아들이 처음에 작곡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어떻게 할 거냐고 했더니 이제부터 배워서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재능이 없는 줄 알고 차라리 연기를 하라고 했다”라며 “차라리 작곡가를 하라고 할 걸 그랬다. 저작권료도 있고 그런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영식은 “현재까지는 (진로 변경에 대해) 많은 후회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이후로 많은 분들이 연락 주시지 않을까”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임하룡 임영식 부자는 김건모의 ‘서울의 달’ 무대를 꾸며 2승을 거둔 정승호 정원영 부자를 꺾고 1승을 올렸다. 이날 최종 우승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른 서은광과 그의 어머니에게 돌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가위 가족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하룡은 아들 임영식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아들이 처음에 작곡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어떻게 할 거냐고 했더니 이제부터 배워서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재능이 없는 줄 알고 차라리 연기를 하라고 했다”라며 “차라리 작곡가를 하라고 할 걸 그랬다. 저작권료도 있고 그런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영식은 “현재까지는 (진로 변경에 대해) 많은 후회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이후로 많은 분들이 연락 주시지 않을까”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임하룡 임영식 부자는 김건모의 ‘서울의 달’ 무대를 꾸며 2승을 거둔 정승호 정원영 부자를 꺾고 1승을 올렸다. 이날 최종 우승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른 서은광과 그의 어머니에게 돌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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