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박미경, 김건모와 남매? “어머니와 남다른 인연 있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7-09-09 16:08
입력 2017-09-09 16:08
가수 박미경이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언니네’ 박미경
9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박미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경은 “대학생 때부터 김건모의 어머니와 인연이 있었다”며 “김건모 형제가 3형제 밖에 없어서 양딸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박미경의 무명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미경은 6년의 무명생활을 겪으며 타향살이를 했는데, 당시에 그녀를 뒷바라지 한 게 바로 이선미 여사였다고.
이어 그는 “어머니가 돈을 모아주셔서 분당에 전세로 살다가 집을 사게 됐다”며 “분당 어머니 집 앞집을 샀다. 정말 큰 은혜다. 지금은 김건모의 돈을 관리하는 것도 힘들어 하신다”고 말했다.
앞서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지난 7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에 등장해 “사실 박미경은 내 수양딸”이라며 “딸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왔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방송에서 박미경은 “대학생 때부터 김건모의 어머니와 인연이 있었다”며 “김건모 형제가 3형제 밖에 없어서 양딸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박미경의 무명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미경은 6년의 무명생활을 겪으며 타향살이를 했는데, 당시에 그녀를 뒷바라지 한 게 바로 이선미 여사였다고.
이어 그는 “어머니가 돈을 모아주셔서 분당에 전세로 살다가 집을 사게 됐다”며 “분당 어머니 집 앞집을 샀다. 정말 큰 은혜다. 지금은 김건모의 돈을 관리하는 것도 힘들어 하신다”고 말했다.
앞서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지난 7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에 등장해 “사실 박미경은 내 수양딸”이라며 “딸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왔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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