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3주기 추모 물결 ‘색즉시공 최성국 뭐라고 했나?’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9-08 14:06
입력 2017-09-08 14:06
유채영(본명 김수진)의 3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색즉시공’에서 함께 호흡했던 최성국이 유채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채영
최성국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구세주:리턴즈’(감독 송창용)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성국은 자신에게 영화배우 타이틀을 안겨준 ‘색즉시공’을 언급하며 함께 한 파트너였던 故 유채영을 떠올렸다.
최성국은 “내 최고의 상대였고, 상대역이었다는 게 고마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임창정 씨는 하지원 씨와 연기를 하지 않았나. 처음에는 유채영 씨와 연기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제겐 데뷔영화이기도 해서 불만이라기보다는, 걱정이 많았었는데 찍었을 때도 그렇고 되돌아봐도 그렇고 결과적으로 제게는 최고의 상대배우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인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위암 말기로 투병 도중 사망했으며 41세의 젊은 나이였다.
그녀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사망 한 달여 전까지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MC로 활동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최성국은 자신에게 영화배우 타이틀을 안겨준 ‘색즉시공’을 언급하며 함께 한 파트너였던 故 유채영을 떠올렸다.
최성국은 “내 최고의 상대였고, 상대역이었다는 게 고마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임창정 씨는 하지원 씨와 연기를 하지 않았나. 처음에는 유채영 씨와 연기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제겐 데뷔영화이기도 해서 불만이라기보다는, 걱정이 많았었는데 찍었을 때도 그렇고 되돌아봐도 그렇고 결과적으로 제게는 최고의 상대배우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인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위암 말기로 투병 도중 사망했으며 41세의 젊은 나이였다.
그녀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사망 한 달여 전까지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MC로 활동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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