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던 부부 집에 찾아온 불청객…‘마더!’ 예고편
문성호 기자
수정 2017-08-31 10:57
입력 2017-08-31 10:56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영화 ‘마더!’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하나 둘 찾아오면서 조금씩 변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편(하비에르 바르뎀)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아내(제니퍼 로렌스)는 늦은 밤 찾아온 손님(에드 해리스)과 날이 밝은 후 부부의 집을 찾은 또 다른 손님(미셸 파이퍼)의 낯선 방문에 당혹스러워한다.
아내는 우연히 손님의 가방에서 남편의 사진을 발견한 뒤 예민함이 극에 달하게 된다. “두려움이 너와 함께 하리라”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에 이어 계속되는 낯선 손님들의 방문, 난폭하게 변하기 시작하는 남편의 모습 등 평화롭던 집에서 펼쳐지는 알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은 이들의 일상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했음을 암시한다.
여기에 “내 집에서 나가!”라고 절규하는 아내의 모습은 이들 부부의 집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궁금케 한다.
제니퍼 로렌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마더!’는 ‘블랙 스완’으로 인간 심리를 감각적으로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셸 파이퍼, 도널 글리슨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마더!’는 올가을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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